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야의 노래 (문단 편집) ====# 절망 #==== >'''아무리 세상이 한없이 엉망진창이 되어간다 해도, [[자살|비명을 지르며 도망쳐 다니는 것 이외의 선택지]]가 나에겐 있다며――''' '너랑 이대로 살래'라고 대답한 후미노리는 [[불새/부활 편|사고를 당해 사람이 돌맹이로 보이고 로봇이 아름다운 여자로 보이는 어느 남자의 이야기]]의 결말을 말하며 [[인간임을 포기했다|인간을 그만두겠다고 선언]], 이후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주변인물을 차례대로 살해하기로 마음 먹는다.[* 코우지를 우물 밑으로 떨어트리고 돌아가면 요우도 죽이려 했지만, 요우는 사야의 개조를 받고 사야와 똑같은 모습의 육노예가 되어버렸다.] 이에 살아남은 코우지는 료코에게 전화를 해서(두 번째 선택지) 료코와 함께 후미노리와 결전을 벌이기로 한다. 그리고 사야는 [[액체질소]]와 [[샷건]]을 이용한 료코에 의해 빈사 상태에 빠지고 료코는 광분한 후미노리에게 죽고 만다. 사야가 죽었다고 생각한 후미노리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도끼를 그대로 머리에 두 번을 찍어 죽어버리고 코우지는 절친한 친구였던 후미노리를 인외의 세계로 끌고 가버린 것에 대한 증오어린 절규를 외치며 빈사 상태의 사야에게 파이프를 내려치나 결국 죽어가면서도 끝까지 후미노리와 닿고자 했던 사야를 막지 못해 망연자실한다. 이계에서 건너와 이 세상을 침식하고 멸망시킬 [[흩뿌리는 자]]인 사야의 죽음으로 인류는 구원받았다. 하지만 흩뿌리는 자와 관계된 사람들 중 유일한 생존자인 코우지는 알아서는 안 될 진실과 비정상적인 사건을 코앞에서 경험한 충격으로 매일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게 되었고 결국 이미 죽어버린 료코의 환영과 대화를 할 정도로 미쳐버려 자살용 권총을 준비해 놓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된다. 이 엔딩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감상이 존재한다. * 이 작품을 정말로 순애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사람의 감상 인류는 아무 일 없이 살아갈 수 있게 되었지만 사야와 후미노리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코우지는 알아서는 안 되는 것에 대해 알아버려 미쳐버리게 되었기 때문에 '''사야의 노래 최악의 배드엔딩.''' * 시나리오에 몰입하지 못하는 대다수 사람의 감상 진엔딩. '''인류는 구원받았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이렇다. 초반부 사야와 후미노리의 애정에 중점을 두던 사람이라도 후미노리가 오우미의 시체를 먹는 장면이나 냉장고에서 그녀의 손목이 발견되는 장면 즈음에서는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같은 감정을 느끼게 마련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료코가 사야를 쏠 때는 드디어 인류의 적이 사라졌다는 모종의 해방감 및 성취감이 느껴지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